얼마전 사고 다음날 사고 부위가 운행에 무리없는
판금 도색이라 일단 출근은 해야길래 운행을 하였습니다.

전에는 못느끼던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요.
일단 브레이크 작동시 기어레버 부근에서 딱~하는 소리기 납니다. 요건 검색중에 발견하고 민욱님과 같은 증상이라 문의 했습니다.

두번째 이상증상은 고속 주행시 약 90키로 이상 달리면
조수석쪽 문에서 바람소리가 나는데 이게 그냥 풍절음이 아니고 마치 문 철판과 철판 사이로 바람이 드나들면서 나는 소리 같습니다.

뭐지뭐지 싶은 마음에 속도를 다소 올려봤는데요.
140 ~ 150 정도를 달리면 차가 다리위에서 강풍을 만난것 처럼 휘청 거립니다.

물론 앞선 문 철판사이로 바람드는 소리는 더 커집니다.

빨리달리면 원래 그래요. 라고 하실순 있지만
평소의 그것관 정말 많이 다릅니다.

엔진음이나 반응이나 알피엠이나 그 어떤것도 이상증세는 없구요.

160까지 달려도 이정도 불안정 하진 않았는데
(평소 그렇게 달리진 않구요;; 주로 새벽에 집에 올라가다보니 간혹가다 그래보긴 하는데)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쭉 90키로 정도로만 운행해 다녀와사 판금 도색때문에 맡겨둔 상태입니다.

심지어는 조수석 창문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종차후 시간이 좀 지나 문을 열었다 닫으면 작동되다가 다시 주행하고 나면 또 작동이 안됩니다.

사고 외 브레이크 창문 작동 바람통로 이것들이 연관 없어 보이긴 하지만 이 모든게 사고 이후 나타난 증상이란게 ...

서울이나 수도권에 거리 상관없이 애용하시고 괜찮은 센터 좀 소개해주세요.

엔진마을 공임나라만 이용하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