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뭐를 아는건 아니지만 바로 어제 수리한 내역이라

제 경험상 타이밍 교체 할때마다 매번 냉각수 모두 전량 빼내고 다시 넣었습니다.

누수보수제...저는 왠지 느낌상 그 보수제 메꾸고 남은 나머지는 냉각수 라인 어딘가를 떠다니다 막진 않을까? 내지는 맹각수 오염시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명절때 후드가 안열려서 바로 어제 일산5*에 다녀왔습니다. 후드는 매우 간단하게 해결됐는데요.

근래들어 냉각수가 줄어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확인하고 보충했었는데요. 아무리봐도 냉각수가 흐른 흔적이 보이질 않았었습니다.

5*가서 사장님께 봐달라 했더니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저 안쪽 깊슉한 곳에 반사경으로 겨우 보일만한 곳에 냉각수 호스랑 엔진과 연결되는 플라스틱.파이프가 (옷으로 따지면 마치.재봉선 따라 터진것마냥) 아주 교묘하게 찾기도 어렵게 플라스틱 사출 무늬를 따라 세로로 금이가 있었습다.

냉각파이프라 하던가? 정확히는 기억이.안나네요.
거기서 아주 찔끔찔끔 새고 있도라구요.

보수제는 앞서 말한바처럼 제 생각은 그렇게.부유물이 떠다니다 어딘가 막을까 겁나고 냉각수 오염되는것도 싫고 자세히 잘 봐주실 정비소를 택해서 꼼꼼하게 찾아보시는게 어떨까요?

어제 고치기전까지만 해도 냉각수뚜껑이.일전에 제가 너무 과도하게 돌려서 약간 헛돌아가는 현상이.있어 뚜껑을 바꾸고도 또 새서 서지탱크까지 갈았었는데요.
(임시방편으론 실리콘 테이프 철물점에서 100원 으로 감고 뚜껑을 닫으니 냉각수가 줄진.않던데) 그래서 이번에도 뚜껑인줄 알았었거든요.

참고로 뚜껑이 저처럼 나사산이.아니라 뚜껑기능을 잃은거면 뚜껑 안쪽 상단에 압력밸브 역할을 하는 고무 눈이 까뒤집어 진다하네요.

비용이 그리 크게 들진.않았던만큼 한번 정비소에 꼼꼼하게 봐달라고 해보심이...

전문가가 아니고 바로 어제 냉각수 관련수리를 해서 혹시나하고 글을 남겨봅니다.

물론 어제도 냉각수 모두 배출했어요

냉각수를 자가 교환하고 뷔르트 방지제(백프로 액체입니다) 넣어줬습니다.

냉각수 빼면서 라디에이터 살펴보니 배출코크 한10센치 옆쪽으로 금간곳이 보이더라구요 

일단 방지제 효과는 좋습니다 전에는 한달정도면 보조통 냉각수가 모두 사라졌는데 지금은 약4개월에 500ml 줄어있네요

큰돈 들이기 싫어 이렇게 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