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모양의 아이콘이 있으면 결국 바람의 세기 설정 온도 다 필요없이 기름 똑같이 더 쓴다는걸
알게 되었는데...
원래 설계 온도라는게 있을까요?
바람 나오는곳에 온도계 재서 몇도면 정상이다.. 뭐 이런 기준이 있는게 오히려
여기에 질문 하시는 분들이 알기 쉽겠어요...^^
다들 에어컨 바람이 약하다. 덜 시원하다 기타 궁금사항들이 많은데
체감느낌은 다 다르느까 딱 기준이 있었음 정말 ...^^
혹시 있을까요? 에어컨 바람이 몇도로 나온다는거?
댓글 9
-
Minux™
2015.08.11 20:12
-
정점
2015.08.11 20:55
역시...대단하십니다. ^^
온도계 가지고 재볼랍니다. ㅎㅎ
궁금하더라구요.. 더운 여름 한낮하고 선선한 저녁하고
온도차는 있겠지만 수치상의 숫자가 궁금했습니다.
-
리어카직분사터보
2015.08.12 00:36
라세티는 상태 좋으면 최저온도로 맞출 경우 에어컨 송풍구 온도가 영하 1~3도를 기록합니다. 미친 성능이에요.
덕분에 운행시 LOW를 맞추고 다닌 적이 거의 없... 저는 온도설정을 보통 23~25도 맞춥니다.
-
정점
2015.08.12 11:22
아 가정용과 다르군요. ^^
핵심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Minux™
2015.08.12 10:29
로우로 했을때 최대 냉각성능이 나오고요, 23~25로 맞추면 냉매 팽창률을 약하게 해줍니다.(고장 잘나는 압력벨브가 요 기능 때문에 존재함) 26도 이상으로 더 높이면 히터바람이랑 섞어줍니다. 결국 우리 라셍이들은 설정온도에 따라 실제 나오는 바람온도를 조절해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자동차 공조기는 컴프(실외기역할)가 항상 엔진에 의해 돌고있고 냉각수가 순환되면서 히터도 항상 쓸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가정용 에어컨처럼 냉각과 송풍을 번갈아가면서 조절하는 방식과 달리 이러한 방식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현대 구형차나 요즘 쉐보레 차 중에는 컴프 가동유무로 조절하는 타입도 많이 나옵니다만, 과거에 현기 고급차나 요즘나오는 신형 또는 대우 구형(라셍이 포함)차들은 가변토출식이 많죠. 그래서 클라 밖에서도 종종 압력벨브 문제증상을 호소하는 글을 목격합니다.
-
리어카직분사터보
2015.08.12 19:43
기본적으로 바람 온도는 동일하고 대신 풍량을 줄입니다.
압력벨브가 맛이 간 차량들은 풍량이 줄었는데 냉각 압축은 변화가 없어서 냉매가 너무 차가워서 얼어버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정점
2015.08.12 07:59
제가 궁금한게 그점 이에요..^^
로우나 24~25나... 그자체는 설정 온도라서 실제 나오는 온도와 상관 없는거 아닌가요?
차이가 생길까요? 왤케 그게 궁금한지...ㅋ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에어컨 나오는 원래 설계 온도가 궁금했던 거에요..^^
다들 에어컨 문제로 고민들 한번씩 올라오는거 보면...차라리 기준 온도가 있으면
자기 차량들 에어컨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 할수 있잖아요.. ^^
-
하계동비둘기
2015.08.12 11:42
-1도로 알고있습니다.
-
정점
2015.08.12 17:26
^^ 고수님들 많아서 좋습니다.
10도 이상이면 냉매부족 등의 고장으로 보고요,
최적의 컨디션에서는 5도 미만으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