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룸 안에서 나는 소리인거 같은데 운행중에만 나는 소리라 직접 내려서 들어볼수가 없으니 운전석에서만 듣고 있습니다.
항상은 아니고 오르막에서, 특히 에어컨을 켰을시 가끔 들리는데, 옛날 차들이 오르막을 올라갈때 나는 딸딸딸~거리는
소리가 근래에 나고 있습니다.
원래 안나던 소리라 신경을 계속써서 그런지 요즘에는 에어컨을 안켜도 평지에서도 가끔 나는것 같기도 하구요..-_-;
이번 여름 시작될때 에어컨을 켜니 평소보다 진동도 더 심해진것 같고 계속은 아니고 어느순간 에어컨을 켰을때만 달달~철판 떠는소리가
나다 안나다를 시간을 두고 반복하길래 불안해 쉐보레 정비소에 갔더니(오르막 딸딸~거리는 소리와는 다른 소리입니다) 정비사가 점검할땐
소리가 안나니 알수없고 소리가 날때 오라는 말만 듣고 계속 운행중인 상태입니다.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분명히 소리가 나는데 정비소에 가면 운행중이 아니라 또 소리가 안나니 진단도 못받고 불안하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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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콩이
2015.09.01 00:06
그건 노킹소리입니다. 모든차량이 노킹이 존재하고 없는차는 없고 제조사에서도 미약한 노킹은 정상으로 간주합니다. 심한차들은 엔진이 망가져서 기계적인 오버홀을 필요로합니다. 스파크 크루즈 아베오도 새차 노킹 많이납니다. 미약한 노킹이시면 연료싹빼고 고급유넣으시면 노킹 안날겁니다. -
[냠냠]
2015.09.01 00:14
전 에어컨 키나 안키나 엔진 소리가 너무 조용해서 이상하더라고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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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네
2015.09.01 09:03
겨울되면 엔진 열받기 전까진 디젤차 느낌 나실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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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x™
2015.09.01 09:27
딸딸거린다고 표현하신 소리가 까라락 또는 따다닥 비슷한 느낌으로 규칙적이지 않은 소리로 랜돔허게 쇠치는 소리 내지는 마치 쇠로된 톱니바퀴가 가끔씩 이빨이 어긋나면서 헛도는 소리처럼 들린다면 노킹입니다.
만약 거의 규칙적으로 엔진 알피엠에 비례하는 속도로 균일한 주기로 따다다다다~ 하는거라면 크랭크축 치는 소리일수도 있습니다. 메탈베어링이 심하게 마모되면 발생하는 문제로, 특히 혹한기 냉간시에는 더 노골적으로 들리고 가혹주행후 과열된 상태에도 소음이 심해집니다. 방치하면 불완전연소가 심해져서 카본퇴적물을 다량 발생시켜 얼마 지나지 않아 노킹현상까지 유발합니다. -
Minux™
2015.09.01 09:29
단순노킹이면 주유소를 바꿔보셔야되고, 메탈베아링이면 점도가 살짝 높은 오일(디젤겸용)을 써보거나 오바홀로 가닥을 잡아야 합니다. -
hanulpurun
2015.09.01 13:18
소중한 답변들 고맙습니다. 일단 주유소를 바꿔서 고급유를 한번 넣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