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식 lux 차주 입니다.
이번에 광주를 갔다 오다가 좀 밟았는데.. 서울 다와서 차가 덜덜 하길래 내려서 봤더니..
타이어가 짱구처럼 되었더라구요.
급하게 행담휴게소에 들러 타이어를 교체했는데.. (뒷타이어 두개)
거기 분들이 교체 해주며.. 크롬 도금된 휠이 부식되면서 미세하게 바람이 빠진다고.. (정품휠)
거품물을 뿌려서 보여줬습니다. 정말 아주아주 진짜 미세하게 뽀글뽀글 빠지는듯 했습니다.
빠지는 부위는 타이어하고 휠이 닫는 원 테두리 부분이요...
그쪽에서는 그라인더같은거로 크롬 부분을 깍아내고 타이어 교체 해야 된다고 휠 한개당 2만원을 요구 하더라고요..
일단 다음에 할께요 하고 오긴 했는데.. 한달에 한번정도는 공기압 체크 하면서 타라고 하시더라구요.
이거 하면 바람이 안빠질까요? 휠을 바꿔야 할까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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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cGTR
2018.07.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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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인삼1
2018.07.25 15:00
차를 바꾸긴 해야되는데.. 자금압박 때문에 조금 더 탔으면 좋겠네요..
자꾸 여기 저기 고장이 나는데.. 10년을 넘게 타니 정도 들고.. 나랑 같이 늙어가는 거 같아 서글프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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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2018.07.24 08:26
타이어탈착해서 갈아내면 탈수있습니다
그걸간다고해서 완벽히 잡는경우가 80 그래도 세는경우 20입니다
크롬휠종특인거같구요
타이어탈착비 해서 2만원이면 괜찮을듯합니다
만약수리하신다면 타이어전문점말고 공업사나 일반정비소가시면해줄겁니다
타이어전문점은 휠교체로 무조건 밀고나갈거구요 -
강화인삼1
2018.07.25 15:01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날도 더운데.. 건강 유의하세요. ^^
가장 좋은건 휠을 바꾸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휠값이 한두푼 하는게 아니기에 보통은 갈아서 평평하게 처리해서 쓰죠... 얼마나 오래간다고는 장담 못하지만 잘 갈아냈다면 다음 타이어 교환때 까지는 무난하게 사용 가능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