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 23일, 대우라세티 자동차 1.6 AUTO 플래티넘 모델을 기분 좋게 인수했습니다.
첫번째 고장
2005년 9월 7일 오전 9시경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정상 주행 중 안양 삼막사부근에서 차가 갑자기 울컥거리기 시작하면서 뒷부분에서 슥슥거리는 소음 발생하고, 엔진정비지시등과 Hold등이 들어왔습니다. 급히 갓길에 30분간 주차한 뒤 다시 시동을 걸어 저속으로 운행하면서 직장에 차를 주차시켰는데 여전히 엔진정비지시등과 Hold등은 들어 온 상태였습니다. 대우자동차 참서비스 기사가 긴급출동하여 점검하더니 MAP센서와 EMC Control이 이상한 것 같으니, 서울 양평동 정비사업소에 가서 점검받을 것을 권유했습니다. 다음날 9월 8일에 양평동정비사업소에 차를 맡긴 후 9월 9일 차를 찾아서 집으로 돌아왔느데 받아온 정비내역서에서는 “흡매, MAP센서 탈부착”이라고 기입되어 있었습니다.
두번째 고장
9월 9일 12시경 다시 제2경인고속도로 운행 중(시속 100km-110km), 차가 9월 7일과 동일한 현상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밧데리 방전등까지 들어오면서 엔진이 완전히 정지했습니다. 다시 시동을 걸고 비상등을 켠 후 약 1km 정도 저속으로 운행하였으나, 내리막길에서 다시 엔진이 정지했습니다. 갓길에 정차 후 2시간 기다려 양평동정비사업소로 차량을 견인해 놓은 상태입니다.
신차 인도 후 1개월 이내 엔진 부문에서 중대한 결함이 2회 발생하였기에, 그리고 주행 중 정지하는 차를 다시는 타고 싶지 않아서 9월 12일 오전 대우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소비자피해보상규정에 의거 담당자에게 차량 교환 또는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1차 수리가 정비사업소의 실수로 완전한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정말 고칠 수 있다고 하면서 양평동정비사업소를 믿고 맡겨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수용할 수 없다고 하고 소보원에 민원을 제기하겠다고 했더니 그렇게 하시라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1. 이런 경우 소비자는 대우자동차의 교환 및 환불 거절을 무조건 수용해야만 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소보원에 민원 제기는 어제(13일) 해 놓았는데 아직 답변이 없군요. 소보원 절차도 시간이 오래 걸리나요? 사실 저는 소보원의 실질적 도움을 별로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2. 만약 소보원 조치가 별로 도움이 안되면 정비를 다시 받아야 하는데, 정비책임자의 말이 영 미덥지 않습니다. 첫번째 정비는 오진이었고, 두번째는 배선이나 커넥터 부분에 이상이 있는 거 같아 보이는데 자기네가 정비하면 아무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하네요. 혹시 원인도 못 잡으면서 되는 대로 수리하는 것은 아닌지, 이 경우 저와 제 가족 또 다른 운전자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사태가 재발될까봐 아주 두렵기만 합니다. 이럴 경우 어디를 점검해봐야 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여러분의 조언을 부탁합니다.
첫번째 고장
2005년 9월 7일 오전 9시경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정상 주행 중 안양 삼막사부근에서 차가 갑자기 울컥거리기 시작하면서 뒷부분에서 슥슥거리는 소음 발생하고, 엔진정비지시등과 Hold등이 들어왔습니다. 급히 갓길에 30분간 주차한 뒤 다시 시동을 걸어 저속으로 운행하면서 직장에 차를 주차시켰는데 여전히 엔진정비지시등과 Hold등은 들어 온 상태였습니다. 대우자동차 참서비스 기사가 긴급출동하여 점검하더니 MAP센서와 EMC Control이 이상한 것 같으니, 서울 양평동 정비사업소에 가서 점검받을 것을 권유했습니다. 다음날 9월 8일에 양평동정비사업소에 차를 맡긴 후 9월 9일 차를 찾아서 집으로 돌아왔느데 받아온 정비내역서에서는 “흡매, MAP센서 탈부착”이라고 기입되어 있었습니다.
두번째 고장
9월 9일 12시경 다시 제2경인고속도로 운행 중(시속 100km-110km), 차가 9월 7일과 동일한 현상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밧데리 방전등까지 들어오면서 엔진이 완전히 정지했습니다. 다시 시동을 걸고 비상등을 켠 후 약 1km 정도 저속으로 운행하였으나, 내리막길에서 다시 엔진이 정지했습니다. 갓길에 정차 후 2시간 기다려 양평동정비사업소로 차량을 견인해 놓은 상태입니다.
신차 인도 후 1개월 이내 엔진 부문에서 중대한 결함이 2회 발생하였기에, 그리고 주행 중 정지하는 차를 다시는 타고 싶지 않아서 9월 12일 오전 대우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소비자피해보상규정에 의거 담당자에게 차량 교환 또는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1차 수리가 정비사업소의 실수로 완전한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정말 고칠 수 있다고 하면서 양평동정비사업소를 믿고 맡겨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수용할 수 없다고 하고 소보원에 민원을 제기하겠다고 했더니 그렇게 하시라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1. 이런 경우 소비자는 대우자동차의 교환 및 환불 거절을 무조건 수용해야만 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소보원에 민원 제기는 어제(13일) 해 놓았는데 아직 답변이 없군요. 소보원 절차도 시간이 오래 걸리나요? 사실 저는 소보원의 실질적 도움을 별로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2. 만약 소보원 조치가 별로 도움이 안되면 정비를 다시 받아야 하는데, 정비책임자의 말이 영 미덥지 않습니다. 첫번째 정비는 오진이었고, 두번째는 배선이나 커넥터 부분에 이상이 있는 거 같아 보이는데 자기네가 정비하면 아무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하네요. 혹시 원인도 못 잡으면서 되는 대로 수리하는 것은 아닌지, 이 경우 저와 제 가족 또 다른 운전자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사태가 재발될까봐 아주 두렵기만 합니다. 이럴 경우 어디를 점검해봐야 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여러분의 조언을 부탁합니다.
대한다면 소보원에 개인별로 건의하는것도 괜찮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