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약 2주전에 라세티 해치백(검정)을 뽑아서 지금까지 열심히 아끼며 사랑하면서 타고다니고 있습니다... 첨에는 뒤져라 70~90km 주행이였죠 .. 약 800km 정도 탔을때까지요^^; 미치고 환장함;;
티코&프라이드&엑셀 .... 모든차량의 밥이였죠 ㅠ.ㅠ 내 앞을 지나가면서 비웃기라도 하듯이 쳐다보더군요하지만 저에게도 기회가있었습니다... 몇일전.. 진해 촌놈이 서울을 가게된 계기입니다.. ㅋ 약 6년만인가 ?
그때 주행거리가 ... 한 850km 정도 탔을껍니다... 서울에 올라가면서 1000km를 넘어 1230km를 도달했죠.. 중요한건 그때도 속도 100km를 안넘겼습니다. (이리 저리 돌아다녀보니.. 첨에는 무조건 정속하라더군요..) 하지만 다시 진해로 내려올때 완전히 승부를 봤습니다... 도저히 발이 인내심을 포기해버렸더군요 ㅡㅡ
차가 막히는 관계로 버스차로 및 개x랄을 해가면서 밟을때로 밟았습니다.
뚫리는곳은 190k , 평범구간 130 , 정체구간 , 100정도를 유지하면서 진해까지 내려와버렸습니다;;
진해를 오니까 주행거리 1700정도 되더군요.. 제가생각해도 미친놈인가봅니다 ;;
그리고 어제 엔진오일을 교환했습니다.

자.. 이제 질문좀 ㅡㅡ;;

1. 제가 미친건가요 ㅡㅡ;;
2. 제 차는 이상없겠죠 ㅠ.ㅠ
3. 그리고 가속구간에서 급커브를 많이(거의)했는데 휠이나 타이어에는 이상이 없는지도 ..
4. 지금 주행거리 1800km 인데... 엔진오일빼고 바꿀것이 또 있나요?
5. 앞으로 차를 최강상태로 유지하려면 다시 정속모드로 운전해야될까요?
5. 날씨가 영하일경우 세차를 하면 안되나요?? 안되면 이유도좀^^

이상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