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진 쪽에서 소리가 나는데...
차 출발하고 1-2분 내에 소리 나기 시작해서 15분 정도 지나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조수석 쪽에서 좀 더 잘 들립니다.
오늘 소리 날때 바로정비에 가서 점검 해봤는데..
팬벨트를 풀고 시동 걸어도 소리가 들렸고, 워터펌프가 의심된다는 얘기를 듣고 왔습니다.
그런데 타이밍 벨트 교환할때 정비 내역을 보니 2년 전에 워터펌프도 같이 교환했었네요.
2년전 교체한 워터펌프가 고장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의심가는 부분이 있을런지요.
소리 동영상도 같이 첨부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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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이쁜세티
2017.01.1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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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x™
2017.01.13 08:43
어이쿠 빨리 작업하세요 ㅋㅋㅋ
드르르륵 소리가 나도록 운행을 하시다니.. ㄷㄷ
저도 찍찍소리가 나서 6만됬길레 작업해버렸습니다.
라셍이는 만에하나라도 엔진 날라가면 폐차해야되니 조심해야죠.. -
울이쁜세티
2017.01.13 09:42
최악의 상황엔 헤드가 나가고 수리비 100정도는 봐야겠죠.
그래도 전 폐차는 안할 겁니다.ㅎㅎ
12년간 이 차와의 추억도 너무 많고...차가 이쁘고 안 이쁘고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그 드륵륵 소리가 벨트인지도 아직 정확 하지도 않고
한번 열어 보고 봐주는데가 있으면 한번 볼려고 알아 보는 중입니다.
라세티 타이밍 작업 사진은 정말 많이 보고 구조도 다 봐둔 상태입니다.
헤드가 나가면 안되지만 그렇다고 수리가 안 되는 것도 아니라^^
일단 한번 살펴 봐야겠습니다.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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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0
2017.01.13 10:33
타이밍이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워터펌프던 타이밍이던 수리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올 상황이네요.
다른 정비소 한번 더 가보고 싶은데 소리 날때 타이밍 맞춰 가기가 또 쉽지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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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이쁜세티
2017.01.14 01:50
킬로수를 보시고 타이밍벨트 작업 언제 하셨는지도 알아 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정말 적게 타시는 분들이 계신데...10년에 6-7만 정도 타시는 분들은 킬로수보다 년식에 맞춰 갈아줘야 합니다.
보통 타이밍벨트 작업시기가 5-6년 많이 타시면 7년정도 되더라구요.
어차피 운전 습관 여러 가지 기타 환경에 의해 수명이 길어질 수도 짧아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급가속이나 여러 가지 악조건의 환경이면 수명은 더 짧아지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타이밍 작업만 겉밸트랑 오토텐션(겉밸트 장력)빼면 280000정도 부르고...
대우 부품 올랐다고 하면서 위에 작업까지 포함하면 332000원 부르시네요.
불과 한달 사이에 5만원 이상 올랐다는 ㅡㅡ;;
찾아내시면은 후기 좀 부탁드릴께요.
전 화요일 아침부터 오늘까지 아직 차 한번도 안 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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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0
2017.01.14 18:22
다른 정비소를 한번 더 갔는데 역시 타이밍벨트 또는 워터펌프쪽에서 나는 소리라고 하네요.
타이밍벨트까지 다 교체한지 2-3년 밖에 안됐는데 운이 없네요..
견적은 저도 30만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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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cGTR
2017.01.15 04:24
제차도 저거랑 완벽히 일치하는 소음이 났었고 제 차는 타이밍벨트 커버 뒷쪽 (엔진쪽) 이 휘어서 타이밍 벨트와 닿으면서 소리가 발생하는 증상이었습니다.
타이밍 벨트 다시 한번 뜯으셔야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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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0
2017.01.15 17:15
부품리스트를 보니 겉에 보이는 커버와 안쪽에 안보이는 커버로 나뉘어져 있네요.
안쪽커버 얘기하시는건지요?
안쪽이라면... 타이밍 벨트 교체하는거와 공임차이가 없겠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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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ppy05
2017.01.14 22:14
타이밍 벨트 풀리문제같네염.... 모바일이라 사운드는 못들으나 대략 그정도 느낌이 옵니다.... -
울이쁜세티
2017.01.22 17:47
벨트 풀리라면은 보통 그냥 쓰지 않는지요?
타이밍 커버 열면 둥근 큰 부품 2개 말씀 하시는거 같습니다.
소리 잘 들어 보았습니다.
겉벨트 빼고도 소리가 나신다구요?
전 이 소리보단 좀 약한 찍찍찍찍~~정도로 났었고...지금은 나다가 안 나다가 추운날 공회전시 났다가...예열되면 안 나네요.
지금은 이런 소리가 납니다.
드르르륵~~~드르르륵~~~요렇게 간헐적으로요.요것도 났다가 예열 좀 되면 안 났다가 어느 순간 안 날 때도 있구요.
제가 의심스러운 부분은 타이밍쪽이긴 한데요.
벨트나 벨트 관련 부품 속에 먼지가 끼어서 아니면 이물질이 끼어서 나는 소리일까...하다가...
지금 168200킬로 정도인데...05년 8월식입니다.
타이밍벨트 85000에 작업하고 이제 작업할 때가 되었구요.
정말 평소에 탈 땐 아무 이상 없는데..
마음 같아선 한번 열어 보고 괜찮으면 다시 타고 싶은데...
그렇게 정비 해주는 업체가 잘 없는거 같구요.
열면 갈아야 되는....아니면 열어 보고 괜찮으면 공임 주고....다시 닫고 열어 보고 심하면 바로 갈고....요렇게 하고 싶긴한데...
예방 차원에서 갈아 주면 되긴한데....그리 험하게 차를 몰지도 않았고...아이들 베어링이 플라스틱이라 좀 걱정 스럽지만..
워터펌프에서 녹물이 나와 냉각수가 오염 되는 상황도 아닙니다.냉각수는 주기적으로 갈아 주었구요.
어차피 벨트보단 d0다 보니깐 아이들 베어링이 나가면은 헤드를 치게 되죠.이게 가장 큰 걱정인거구요.
전 겉밸트 말고 속에 있는 벨트...즉 타이밍 안쪽 부품이 의심이 됩니다.
저 소리는 분명 벨트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을 때....헤졌거나....이물질이 끼었거나....할 때 나는 소리 같습니다.
센서쪽이라면 분명 체크등이 떴을 거구요.
타이밍벨트도 차안에선 봤을 때 오른쪽이니....저도 오른쪽에서 소리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