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주차중에 바퀴에 무엇이 걸리길래 살펴보니 사진과 같은 물체가 차에서 떨어져 있었습니다. 검은색에 메모리폼 스펀지 같은 재질에 양면테이프 붙인 자국이 있습니다. 이 물체가 무엇인지, 이런 것이 떨어져도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인지, 전번에도 실내에서 스펀지 비슷한 것이 떨어져나와 버렸는데 황당합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만족하며 타고 있는데 이런 세심한 부분에 아쉬움이 더해지는군요. 트렁크에 실어 두었다가 정비사업소에 가져가 보렵니다. 회원님들 개천절 연휴 잘 보내세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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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05.10.01 23:17
트렁크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ㅡㅡ; -
optra⑤
2005.10.01 23:17
휀다 인슐레이터입니다.
그게 왜 빠졌을까요... -_-;; -
라사랑
2005.10.01 23:17
차 출고 후 2주만에 왼쪽 앞횐다를 교체했습니다. 정비소에 가면 붙여주나요? 아니면 이것 없어도 기능이나 안전상 문제가 없는지요? -
알리바바
2005.10.01 23:17
소음을 흡수하는 재질입니다. 기능상의 문제는 없으나 운행시의 소음을 저감하여 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시 정비소를 방문하셔서 장착을 요청하세요. 5-10분이면 충분합니다. -
∪raº
2005.10.01 23:17
실내에서 떨어지는 스펀지는 저역시도 한번 떨어졌는데 계속 떨어져서..갖다 버렸어요..ㅡㅡ.;
알고 보니 조수석 밑 안쪽에 보면 히타 비슷한 박스가 있는데 거기에 타르로 스펀지를 붙여 놓은건데
히타가 열을 받으면 타르가 녹아 내려서 스펀지까 "툭"하고 떨어지더군요..
운행에는 지장이 없는데,,..열받아서 떨어질껄 왜 붙여 놓았을까요..
그것도 실내에....ㅡ.ㅡ;; 머..소음을 줄이자고 하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 -
소원아빠
2005.10.01 23:17
엥??
저게 어떻게 빠졌지...
저건 양면테이프가 떨어져도 차제 밖으로는 못나오는건데...정비소 함 가보세요...휠하우스쪽에도 문제가 있을듯 싶군요.. -
좋은예감
2005.10.01 23:17
싱기하다... 대우 도대체 어떻게 A/S하는건지...
님.. 어디서 정비하셨는지 밝혀주세요...
중요한 부품은 아니지만 정비가 너무 허술하네요.
윗분들말씀대로 저건 혼자 빠질수가 없는건데... 빠진다는건 정비를 정말로 대충했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왜 괜히 내가 열받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