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업 종사중인 제가 봤을때는 전혀 과한 정비는 아니네요..

1. 브레이크 패드 교환 키트는 양쪽이 셋트로 나오니 당연히 양쪽으로 갈아야 하며 한쪽만 갈면 패드 마모도 차이로 제동력 불균일 올수 있습니다.

2. 캘리퍼 갈면 브레이크 오일 빠지고, 브레이크 라인 공기빼기 작업을 해야합니다. 따라서 브레이크 오일 교환작업은 필수고요..

3. 디스크 한번도 교체한적 없다면 고착으로 열 먹은 부분과 녹을 털어줄겸 해서 한번 연마하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즉, 선택사항..)

근데 부동액은 왜 교체하는지 글에 없네요.

그리고 공임이 캘리퍼랑 패드를 각기 맥이는게 좀 이상해보이긴 하네요.

아마 바로정비는 건별로 공임이 세분화되서 그런것 같긴 합니다만, 일반 정비소보단 비싼감이 있네요.

절대 과한작업 아닙니다... 바로정비에서 뒷 드럼 안바꾸자 한게 용하네요 .. 부품 가격만 보면 바꾸는게 정신건강에 좋을수도 있는데 말이죠..

저런금액이 과하다 느껴지시면 바로정비를 가시면 안됩니다...

중복공임까지 낱낱히 다 치는게 좀 매정하긴 하지만 과도한 공임은 아니고요, 바로정비 아닌 단골카센타였으면 70%수준까지는 깎아주셨을것 같네요.

예방정비는 끝이없죠

년식이 있는 차인데 바꿔야할께 한두가지겠어요

고착온쪽 캘리퍼만 정품으로 10만원 조금 넘게 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른건 손대지말라했어요 3년동안 아무이상없이 잘타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