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크랭크축 메탈베어링의 마모가 심한 상태이셨나봅니다.

제가.. 같은증상으로 클라 모든 글 뒤져보고 차근차근 스위치 --> 스트레이너 --> 오일팬 --> 오일펌프 모두 갈았습니다.

그리고 검색해보시면 저처럼 모든 과정 했는데 증상 재발하는사람이 많습니다.

결국 지금은 첨가제+고점도 엔진오일로 증상 없앴습니다. 고점도 엔진오일로 증상이 없어졌다는거.. 감 오시죠?

피스톤 파손이라고 썼지만 실링이라던가 어느부분이 약해져서 엔진오일이 열간시 점도가 낮아지면 빠져나가는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엔진오일 잘 관리한 차량은 안나타날수도 있지만 나름 클라스티커 붙은 중고차 가지고왔는데 저는 2달만에 발생했네요. 

음... 피스톤 파손이랑 오일압력이랑은 큰 연관관계는 없는것 같은데요.. ^^;

레간자도 그렇고 라세티, 누비라 등등 스트레이너 망이 마티즈꺼보다 작은건 사실입니다.

참고 : http://blog.naver.com/5043484/220350464908

그리고 아래의 블로그는 오일압력스위치 갈려고 하다가 감이 잡혀서 오일스트레이너 교체했더니 오일펌프까지 안갔는데도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사례입니다.

스트레이너 청소해도 잡히지 않아요. 그냥 엔진 내부 피스톤쪽에 작은 파손이 생겼다고밖에 생각할수 없습니다. 다른차들 오일관리 잘 안한다고 해서 그렇진 않을꺼같은데요.. 엔진 내구성이 약한건 사실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