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고민하다가 여기다 글 남겨봅니다.
얼마전부터 .. 정차시 차량진동이 제법 생겼네요.. ㅜ
그냥 참고 타다가.. 최근에 아는 지인부터 가족들한테까지 디젤차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만큼 진동이 있네요
냉간시 진동은 약간 양호하지만 냉각수 수온계가 충분히 올랐을때부터 .. 정차시 N,D 진동이 심해지구요
여기서 에어컨을 켜면 진동이 아주 약간은 줄어듭니다
N 상태에서는 그냥 겨우 참을만하지만.. D 놓고 정차시에는 정말 내차가 디젤차인가 .. 라는 어이없는 의구심마저 드네요...;;;;
최근 정비 내역으로는 1년 6개월전에 엔진미미 3종셋트 교체 했었기에 미미는 아닐꺼라고 믿고 있구요...
기본적인 오일류 교환시기는 항상 챙겨왔었고. 점화플러그, 배선등은 주기적으로 교체. 점화코일도 얼마전에 교체했었구요..
스로틀바디청소, ISA 밸브청소는 제가 직접 주기적으로 청소하면서 관리합니다.
머플러 부식 빵꾸으로인한 머플러 1,2,3번라인 얼마전에 전부 교체했었네요 ㅎㅎ;
이쯤되니 솔직히 점점 차에 대한 정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얼마전에 아는동생 차량 똑같은 차량과 비교를 해봐도 진동 수준이 넘사벽에 이를정도로 제차가 월등히 심하네요..
아침 냉간시동시.. 수온계가 내려간 상황일때는 진동이 그냥 뭐 괜찮을정도이지만 ,, 수온계가 충분히 올라가고 충분히 주행한 상태에서
차량진동수준이 심각해지는 증상을 해결해보신분이나.. 잘 아시는분들에게 답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