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잘 달려주는 라셍이~~
그동안 이런 적은 없었는데...
어제 우연히 조수석쪽 앞뒤 창문을 다 열고 달리는데
조수석쪽 앞인지 뒤인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마치 비닐이나 천조각같은 것이 바람에 펄럭일 때 나는 소리같이
'타다다다닥닥~~(말로 표현이 잘 안되네요...^^;;)' 하는 소리가 계속 납니다.
타이어에 못 같은 것이 꽂혔나싶어서 살펴봐도 아무것도 없고
비닐이나 천조각같은 이물질이 어디에 붙어있나 싶어 살펴봐도 없고(차를 들어서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대체 어찌된 영문일까요??
혹시 아시는 분들은 연락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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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타다다닥~~" 소리가 현재까지는 들리지 않습니다.
요즘 시간이 너무 없는 관계로 사업소나 정비소 등 차를 들어올려보지는 않았는데
최근 비가 많이 올 때 1시간 정도 주행한 날 이후로는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등속조인트가 터지면 보통 그 안의 윤활유(구리스)가 휀더쪽에 붙게 된 경우가 있었는데
육안으로 확인 결과 그런 증상이 없었으며,
바퀴 홈에 큰 돌이 끼었는지는 다 확인해봤지만 없었습니다.
어쩌면 차를 들어올리기 전까지는 확인 할 수 없는 바닥쪽에
비닐이나 천조각 붙어있다가 빗물에 씻겨 떨어져나가 그런 것인지
비가 많이 오는 날 1시간 정도 주행한 날이후 그 소리가 사라졌습니다.
만약 문제가 있었는데 우연하게 비 등 기타요인으로 소리가 없어진 경우로써
향후 다시 소리가 나게 되면 그 때는 사업소에서 차를 들어올려 확인하고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그간 조언해주신 모든 회원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