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지난글을 확인해 보니 가솔린인것 같은데요.

부조 원인이 뭐라고 하던가요? 흡기계통, 점화계통, 연료계통, 전기계통까지 다 점검하고 수리한다는 소리인데요.

종합적인 문제라는 소리인가요? 리얼리?

스캐너로 모니터링 했고 무슨 문제인지 확인했다면 그 부분만 해주면 되는데 스캐너 모니터링 안해서 수리 받는 것하고

차이가 없는데요? 왜 모니터링은 했데요?

엔진 플러싱 가격은 캐미컬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이니 곱게 봐준다고 해도... 부조와 플러싱은 무슨 관계가???

아주 만만한게 플러싱이죠.

가솔린 차량에 인젝터 클리닝? 센서류가 정상이라고 가정하고

상시 희박연소로 + 보정이 들어가고 있다면 연료 계통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인젝터나 연료 필터 또는 범프를 의심한다고 치고

상시 농후연소로 - 보정이 들어가고 있다면 인젝터나 흡기를 점검해야 겠죠. 그런데 둘다 동시에 하네요? 이런 경우도 보통 센서문제

점화 계통 문제로 한다면 케이블 보다는 점화코일을 더 의심해야 할테고...

디젤도 아닌데 흡기 클리닝에 저 가격이면 분해세척을 감안해도 살짝 쎈듯하고요.

연료필터 교체 비용은 바로정비에서 2만원도 안합니다. (이건 바로정비가 싼편이긴 합니다)

접지부터 전체적으로 좀 비싼편인 것 같고 필요성도 의문입니다.

저 정비소에 차 맏기면 좋아하겠네요. 저 곳 사장이요.

ps. 개인적으로는 엔진뽕이나 밋션뽕들에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봉 잡히신듯 ..

차라리 부조증상을 클럽에 올려주세요. 동영상과 함께 올려주시면 더욱 답변해드리기 좋습니다.

아! 아니면 저번에 직거래했던 성산대교 아래에서 함 뵙죠? ㅋ 제가 보면 확실하게 진단해드릴 수 있는데 ㅎ

기본적으로 알터네이터에서 발전하거나 에어컨을 켜면 RPM 보상으로 당연히 진동과 소음이 증가합니다.

다만 노후화로 좀더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죠. 이 부분은 엔진마운트(미미) 수명이 다 되어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요.

밋션 오일에 무엇을 첨가했다면 D 상태에서 진동이 좀더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어자피 이 차급에서 D 상태에 진동이 없을 수는 없어요)

전기쪽 의심되면 알터네이터 발전 전압 체크해 보시고 배터리 CCA 측정해 보고 필요시 교체하면 증상이 완화될겁니다.

라세티는 14V~14.7V 내외 정도 나옵니다. 

(에어컨, 라이트, 열선등 전력 소비가 큰 장치 가동시 당연히 전압강하가 있습니다.

 현기 차량 기준으로는 조금 과충전이지만 대우나 쉐보레가 원래 좀 전압이 높아요)

접지는 그 후에 생각해보세요.

ps. 대댓글 쓰신거 증상으로 보면 부조 증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밋션오일 첨가물 또는 엔진/밋션마운트 문제 같네요.

보약 먹어서 잠깐 적응기간 가지는거 아닐까요 ㅎㅎ

곳 좋아질겁니다 ^^ 

완전 눈탱이 제대로 맥일려는 견적이네요.

그리고 저런거 다 하면 진동 많이 줄겠죠. 아무 이상 없던 차도 저렇게 하면

엔진이 조금이라도 조용해질걸요?

바로정비에서 순정품과 공식공임을 먹여도 저것보단 쌀거 같네요.

그냥 꼭 필요한 소모품 교환은 바로정비에서 하시고, 나머진 그냥 잊으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