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살아계실 때에는 친지분들이랑 예초기 모아서(?) 함께 벌초를 했는데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부터 벌초가 잘 이루어지지 않네요.
아무래도 제가 선산과 떨어져 있어서 많이 신경을 못 써서 그런 듯...
가족묘에도 벌초를 해야 하고, 선산도 해야 하고....
예초기를 하나 사 두었으면 하는데, 휴~만만치가 않네요. 왠 종류가 이렇게도 많은지...
외삼촌 말씀이 혼다예초기가 좋다고 하는데... 혼다도 모델명이 여러개 있으니...
1) 가스, 휘발유, 배터리 예초기가 있는데, 어느 것이 나을까요?
2) 가솔린 2행정, 4행정이 있는데, 아무래도 4행정이 났겠죠?
3) 공구하면 계양전기가 유명하다던데, 계양예초기는 별로인가요?
4) 일제도 마루야마, 미츠비씨, 혼다 등등 있던데, 혼다예초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왜 일까요?
아침부터 지식쇼핑을 띄워놓고 검색을 하고 있는데, 도통 답이 안나오네요.
클라에 sos를 쳐 봅니다. 예초기 사용하시는 분들. 추천 좀 해주세요. ^^
댓글 3
-
스팀팩라셍
2008.03.13 15:35
-
마왕의심장
2008.03.13 17:25
계양꺼 쓸만하죠~
군대서 총대신 예초기를 주로 들고 다녓슴다.
칼날 대신 플라스틱 줄을 사용할것을 권장합니다.안전상...파워는 휘발유가 가장 센거로 알고 잇습니다.
-
스파르타쿠스
2008.03.13 21:38
답글 주신분들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제발 저에게 물건을 고르는 것 같은 시련은 주시지 말기를 바랬는데...세상에서 물건 선택하는 게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물건 고르는 것 말고 다른 것은 잘 선택하는데 말입니다.ㅋ
오늘 내리는 비는 봄비인 거죠? 가끔 느끼는 거지만, 자연의 이치는 참 놀라운 것 같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비가 오니...
이제 곧 훈풍이 불어오겠죠? 하시는 모든 일들 다 잘 되시길 바래봅니다. ^^
가솔린으로 계양꺼 하나면 충분할듯 합니다.
배터리로 쓰는분 얘기 듣기로는 밸로라고 합니다.
아마 다 써보신분이 없기에 답글이 안달린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