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여자친구가 푸켓을 여행을 가게 되는데 요즘 해외 사정이 안좋은데...

먼저 처음 계약은 그쪽 항공을 사용해서 많이 싼것으로 되었는데 요즘 그쪽 사정이 뉴스에 많이 나오듯

태국 문제로 3일전 못가게 됐다고 연락이 오고 세부에 돈 더 주고 갈수 없냐 했다가

호텔이 없어 7만원 가량 (세부 가는것만 해도 20~30만원 더주고 +호텔비 7만원 더주고요)  더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못가겠다 하니 아시아나 항공이 푸켓 갈수 있다고 해서 처음보다 30만원 가량 더주고 간다고 합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솔직히 평균가 이지만

출발 3일전 이래 저래 말바꾸고 해서 화가 나는데 저녁늦게 들은 내용이라 여행사에 따질수도 없고

회사원 특성상 휴가도 마음껏 쓰기 눈치보이는데 그것도 아깝고 마음먹은거 꼭 가고 싶다고 그러는데...

이거 여행사 중 상위의 여행사 통해서 가는데 제가 따지고 싶어지네요... (하xx어 통해서 갑니다)

처음과 30만원 더하고 (아무리 항공사가 바꼈다지만... 못간다고 자기들이 3일전 말했으면 책임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 내용도 그쪽 나라 사정이라도 3일전에 말해주고...

제가 따질수 있다고 생각 하지만 정확하게 그쪽에 따지고 싶어서요... 안그럼 혼자 화내다 끝날꺼 같아서요...

아무리 현지 사정이라도 출발 3일전 못간다 말하고 아시아나 항공이면 갈수 있지만 30만원 플러스 하라고

이거 뭐라고 따져야 하나요...

못간다고 했을때 그쪽에서는 못가니 100% 환불이라고 하지만 환전 한거 수수료에

회사원이 4일간이나 휴가를 쓴게 날라갈수 있으니... ㅠㅠ 뭐라고 해야 현명 할까요??

그냥 이대로 잘다녀 와라 라고 해야 할지... 여행사랑 한바탕 해야 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