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굴러다니는 일부 차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차종의 냉각수 색상은 아래 그리과 같이 녹색인데요...
일부 차종에 한해서 아래 그림처럼 붉은색(?) 냉각수를 순정으로 사용 하는 차종이 있다고 들은 바가 있습니다.
실제로 본 적은 없고요.....
여기서 궁금증은 녹색 냉각수의 경우 녹이 발생하게 되면 쉽게 구분이 가능한데...
붉은색(?) 냉각수를 사용하는 차량에서 녹 발생시 구분이 가능 한가요?
어떡게 구분 하는지 속 시원히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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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드라이버
2015.10.09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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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x™
2015.10.09 05:51
주로 탁도로 봅니다.
참고로 라셍이는 05년식(몇월식인지는 기억 안나지만..) 이전은 순정 냉각수 색상이 파랑색입니다.
초록색 많이들 넣고다니시죠? 호환만 될 뿐 섞이면 안됩니다.(완전배출 및 순환세정 후 주입) 순정부동액 파랑색 구입했는데 차에가보니 초록색이라면?? 절대 섞지마세요~~~
붉은부동액은 호환조차 안되구요. (반대로 05년식 이후 차량에도 초록색이나 파랑색 호환 안됩니다.)
2년마다 배출 후 교환해주면 저렴한 비용으로 부식걱정 내려놓으실 수 있습니다. -
티콩이
2015.10.09 06:31
위사진은 애프터용 국산품이 대체로 저렇구요. (색상이가장 깔끔하고 고객이볼땐 좋아보임) 아래사진은 이누겔인데 저게 흰색통에 담겼을때 주황색이지 까만통에 담겨서 비치면 녹색입니다. 간혹 라디에이터 뚜껑열어보고 이누겔아니고 업체에서 사기쳤다고 그런사람도 있습니다.ㅋㅋㅋ 무색도있고 파란색도 있고 암튼 색깔은 색소를 뭘 넣냐에 따라 수십수백가지 나겠죠.
주로 현재 나오는 GM 차종이 대부분 붉은계열의 냉각수를 많이 사용합니다 . 붉은색이라 하더라도 녹발생시 색이 전혀 달라지기때문에 쉽게 구분됩니다. 붉은색이라도 묽은색이 아닌 투명한붉은색이라 녹이발생하면 색상도 탁해지면서 뿌옇게 변해버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