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성추행경험...

안산대협 2007.11.26 16:19 조회 수 : 954

대학2학년때 일입니다...

종강파티를 하고 안산행 막전철을 타고...

오는데... 금정역에서 글래머아가씨가 타더니만...

제가 앉은 앞자리에 오더군여...

초미니스커트에... 타이트한 브라우스...

아... 정말... 술이 확 깬과 동시에...

쌍코피가 파악~ 터지더군여... ㅡ,.ㅡ

그것도 잠시... 슬슬 기픈잠에 빠져들며...

아가씨와 이상한걸 하는 꿈을 꿨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요...

갑자기 웅성웅성하는 소리에 잠에서 깼는데...

글쎄...

그아가씨가 옆에 앉아잇고...

저는 그아가씨 허벅지 위에서 자면서...

침을 한바가지 흘려놨더군여...

그아가씨 변태라고 소리지르고...

주위 사람들 다쳐다보고...(왜 쳤다만 본건지 글 다 읽으시면 압니다...)

너무 쪽팔려서 바로 하차...

내려서 조금 서 있으니 등바닥이 너무 축축한 겁니다...

벗어서 보니 분명... 침 한바가지...

맞습니다...

난 그아가씨 허벅지위에서 자고 그아가씨는

제등에서 서로 포개져서 잠들면서...

서로 침한바가지씩 흘렷던겁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말도 없이 쳐다만봤던 거구여...

이제 전철도 없고 그렇게 한시간을 걸어서 집에 왔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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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2007.11.26 16:19

재미있네용...ㅋㅋㅋ

댓글
집그리는사람

2007.11.26 16:19

ㅋㅋㅋㅋㅋㅋ각색 좀 해서...

지금은 라디오시데에 보내시믄.......김치냉장고는 대협님껍니다~~~~~~~

댓글
열이~♡

2007.11.26 16: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아가씨도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옮겨간걸까요? ㅋㅋ 대협님이? 아가씨가? 진실은 어딘가에 ㅋㅋ

댓글
안산대협

2007.11.26 16:19

반응 좋으면...

에피소드 시리즈나가볼가요?

실제로 겪었던 황당베스트중 약한걸로 2개...

일단 맛배기입니다...^^

댓글
김지현

2007.11.26 16:19

인생이 드라마시군요...

첨 뵈는 순간... 범상치 않으신 분이란걸 느꼈습니다. ^^

댓글
쑤니~*

2007.11.26 16:19

아~~~간만에 웃다가네요 감사감사~ㅎㅎ

댓글 수정 삭제
프리맥스

2007.11.26 16:19

재미있네요..

댓글
사금파리

2007.11.26 16:19

ㅋㅋ 간만에 재미있었습니다.

댓글
장농라쉐이

2007.11.26 16:19

내용이.....

축축하네요...ㅋㅋㅋ

댓글
뉴행동대장

2007.11.26 16:19

워미 침 냄새 이빠이 ㅋㅋㅋㅋ

댓글
안산대협

2007.11.26 16:19

실화임을 밝혀드립니다...

댓글
가빈아빠 리창

2007.11.26 16:19

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좋은(?) 경험 하셨네요..^^;;

댓글
흰라셍

2007.11.26 16:19

ㅋㅋㅋ 잼있네요 침한바가지

댓글
홍삼액기스

2007.11.26 16: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ㅏ 욱겨 죽을뻔했어요

댓글
채니아빠

2007.11.26 16:19

님께서는 정말로 드라마같은 인생을 사시네요....왕 부럽네요

침 한 양동이가 등에 묻더라도 그런 아가씨 허벅지를 베고 잘수만 있다면.... ^^

댓글
울라울라환이

2007.11.26 16:19

컬투 라디오 방송국으로 보내세요 ㅎㅎ

무조건 입상입니다.

댓글
싸가지2%

2007.11.26 16:19

잼있네요^^
근데 일부러 주무신것 아니죠? ㅋㅋㅋㅋ

댓글 수정 삭제
안산대협

2007.11.26 16:19

토냐님...^^

아직 쎈거 8개정도 남았는데여...ㅋ

댓글
태왕

2007.11.26 16:19

개미응응응 냄새가 나는듯요~~~ㅋㅋㅋ

댓글
프로키온

2007.11.26 16:19

컬투 라디오 방송국으로 보내세요 ㅎㅎ

무조건 입상입니다. (2)

댓글
붕어33

2007.11.26 16:19

ㅋㅋㅋ ㅎㅎ 침한바가지

댓글
03라세티

2007.11.26 16:19

운전할때 교통방송 자주 듣는편인데, 교통방송국에 사연으로 보내시는편이..ㅋㅋ

당첨은 둘째치고, 많은 사람들 힘든 일상속에서 입벌리고 크게 웃으실것 같아요..

안산대협님, 드라마틱한 사건 재미난 글로 엮어주시는 솜씨 - 존경스럽습니다^^

댓글 수정 삭제
핵이

2007.11.26 16: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에서 보던분들은 무지 황당했겠네여~
연인사이인줄 알았을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sells

2007.11.26 16:19

ㅋㅋㅋ 재밌네요^^

댓글 수정 삭제
피그말리온

2007.11.26 16:19

컬트쇼 사연진품명품에 보내보세요. 10만원은 그냥 받으실듯..ㅋ

댓글 수정 삭제
보라둘리

2007.11.26 16:19

넘 질펀한 얘기네요.

으미 ... 찝찝한그 ㅋㅋ

댓글
아빠곰

2007.11.26 16:19

훈훈한 이야기네요^^

잘 읽고 갑니다~

댓글
혁명의껌

2007.11.26 16:19

저두 안산 살고 있는데 님은 대협이 맞습니다. (_ _)

댓글
헨뤼달려

2007.11.26 16:19

아 드러 ㅋㅋㅋ

댓글
이니셜[D]

2007.11.26 16: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짱가~♬

2007.11.26 16:19

쵝옵니다. 역시 안산대협님이십니다. 호호호!!

댓글
namo

2007.11.26 16:19

대협이란 별칭이 아깝지않습니다! ㅎㅎ

댓글
YUKIKAZE

2007.11.26 16:19

지금은 라디오시데에 보내시믄.......김치냉장고는 대협님껍니다~~~~~~~ (2)

그 아가씨...

지금은 어디서 뭘하구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는,,ㅋㅋㅋ

댓글
YUKIKAZE

2007.11.26 16:19

혹시,,

아직까지 지하철 4호선 어딘가에서 침흘리며 다니시려나,,,ㅎㅎㅎ

댓글
안산대협

2007.11.26 16:19

유키!빙고!!!

댓글
안동라세티

2007.11.26 16: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전라]환이아빠

2007.11.26 16:19

아!~~넘 웃겨요..다음시리즈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댓글
안산대협

2007.11.26 16:19

아가씨는 잠든사이 옆자리에 자리나서...

자연스럽게 옆에 앉은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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