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점화플러그를 교체 하였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ㅎ

금일 교체한 NGK 레이저 이리듐 열가 8 점화 플러그 입니다. ^^ 

물방에 올라온 매물을 화요일에 구매하였네요. ㅎ (라순 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케이스를 개봉하고 보면 요렇게 되어있군요.ㅎ 기존엔 덴소 터프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언제 교환했는지도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오래된건 확실한듯 한게 요근래엔 차가 좀 고속 주행시 힘에 부치는걸 느꼈기에;;;;;; 

점화플러그 제품을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지만 유독 NGK 제품에 라세티 순정 규격인 열가6 짜리가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원래는 덴소 파워로 교체하기로 결정했었는데 이렇게 매물이 올라올줄이야~~~~ 그래서 바로 GETㅎㅎㅎ

단골 업체에 방문하였습니다. 사장형님이 자리를 비우신 관계로 휴게실에서 기다리다가 CCTV 모니터에 찍힌 제 라셍이를 찍어봤습니다.ㅎ

색상이 참~~~~~~~~ 곱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최근에 스로틀 바디 청소 & 스캔 초기화 작업을 했었는데요, 냉간시 시동을 걸면 초반에 힘딸리는듯한 시동이 걸리기에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역시 배테랑 답게 바로 찾아내시더군요...ㅎㅎ 사진처럼 맵센서의 호스의 고무가 찢어져있네요..ㅠㅠ

부품 정보를 몰라서 우선 응급조치로 절연테잎으로 꽁꽁 묶었습니다..ㅎ 시동걸어보니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ㅠㅠ 아~~ 감격!!! ㅋㅋ

점화플러그 교체중입니다~~ 플러그배선은 기존의 하렐케이블입니다. 경험상으로 보아, 꼭  플러그 교체시 안바꿔주셔도 됩니다.~~~~~~ㅋ

근데 사진에 보시다시피 또 잠바커버에 오일이 젖어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커버 교체한지 얼마나 됐다고ㅠㅠ

에휴~~~ 진짜 노답이네요 ㅡㅡ;;

오 마이갓~~~~ 플러그가 이지경이네요.ㅡㅡ;;;; 이것도 모르고 여태 그냥 주구장창 운행만 하고 다녔었네요;;;;;;

위에서 아래순으로 3번째의 플러그 보세요;;;;; 뾰족한 심지?? 가 아예 없네요... ㅠㅠ 

이걸로 봤을때 덴소는 X레기가 맞습니다...ㅋㅋ  내구성 별로네요

작업이 끝나고 결제를 위해 사무실로 올라갔는데  제 라세티 작업내역을 기록해 놓은게 있어서 같이 보게 되었습니다만;;;;; 

제가 차계부 이런걸 전혀 기록을 안하다 보니 ㅋㅋ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12만키로 즈음에서 교체를 했었더라구요...ㅎㅎ

근데 그게 2년 6개월 전이더라구요 ㅡㅡ;;;;;; (무슨, 군대 갔다왔나?? ㅋㅋㅋ )

2년 6개월정도 후에 이제서야 교체를 한 셈이네요 ㅋㅋ

플러그 교체 하고 마지막으로 사장형님께서 오일 젖어있는곳 크리너로 제거해 주는 사진입니다. ㅋ 

우선 체감효과는 확~~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잔 진동이 있었는데 핸들에서 전해지는 진동이 줄긴 했네요. ^^

조금 시간을 가지고 고속주행 테스트도 해보면서 얼마나 출력에 도움이 되는지 지켜봐야겠어요 ^^

비용은 1만원 결제했네요. 전혀 1만원이 아깝지 않은 금액이었습니다.